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Windows 10 (문단 편집) ====# [[복돌이|불법 복제품 사용자]]의 정품 세탁 논란 #==== Windows 10이 정식으로 공개되기 전에 RTM으로 알려진 빌드 10.0.10240.16384부터 [[복돌이]]들의 완벽한 정품 세탁이 가능했다. Windows를 정식으로 구매하지 않고 크랙으로 인증한 상태에서 설치했더니 어이없게도 완전히 정품 인증이 되는 괴이한 현상을 발견한 것이다. Windows 10부터는 한번 정품 인증을 받은 컴퓨터는 그 뒤에 포맷하고 Windows 클린 설치를 하더라도 인터넷만 연결하면 알아서 다시 정품 인증이 되기 때문에 Windows 10을 사실상 무료로 푼 상황이 되었다. 사실 이러한 정품 인증의 구멍은 예전에도 몇 번 있긴 했는데 기존의 정품 인증 악용 사태는 정보를 빠르게 입수한 소수의 인원만 이것을 악용하였고 MS에서 뒤늦게라도 막았기 때문에 무제한적으로 정품으로 세탁하는 경우는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Windows 크랙 인증판 사용자들이 Windows 10으로 업데이트 설치하면 정품 인증이 된다는 사실이 넷상에 공공연하게 퍼질 대로 퍼졌음에도 Microsoft에서 여전히 막지 않는다. 대수 제한도 상당히 여유로운 모양인지 5대 정도의 PC에 크랙으로 인증한 동일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으로 로그인을 해도 모두 인증이 되었다는 말도 있다. 거기에 정식 버전 공개 후 초기에는 모든 정품 유저들이 Windows 10 업그레이드 알림을 받고 있던 때에도 복돌이 유저들은(크랙 인증 여부와 상관없이) 알림이 뜨지 않았으며 강제로 Windows 10으로 업그레이드를 하려고 해도 정품 인증이 되지 않았다며 퇴짜를 놓는 경우가 부지기수였다.[* 단, Windows 8.1에서는 크랙 툴로 인증을 하고 업그레이드를 하면 정상적인 Windows 10 CD키를 부여받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런데 MS에서 정책을 변경한 건지 점점 강수를 두어 Windows 7, 8.1 불법 유저에게도 설치 알림이 뜨고 정상적 설치가 되도록 변경이 되더니 [[http://winaero.com/blog/generic-key-to-install-windows-10-rtm|MS에서 CD키를 아예 무료로 뿌리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180일 임시 평가판 시리얼 넘버] 이는 모바일 환경에서 Windows가 갖는 작은 파이를 어떻게든 늘리기 위해 둔 초강수로 해석이 되고 있으며 이유야 어쨌건 [[복돌이]]들은 환호하게 되었다. 아마도 MS는 수익이 별로 되지 않는 개인용 Windows 10의 판매가를 건드리는 것보다는 기존의 수많은 PC 유저를 Windows 10으로 업그레이드를 하도록 유도하는 데에 정책의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 같다.[* 그것도 있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확실히 '''보안 문제'''가 크다. [[랜섬웨어]] 유행 당시 [[카스퍼스키]]나 [[인텔]]-[[맥아피]] 등의 분석 자료 등에서도 XP, 7등 구버전으로 갈수록 랜섬웨어에 취약하다는 보안 분석도 있고 특별히 몇몇 보안 문제는 Windows 8.1이나 Windows 10에 와서야 픽스된 것도 있다. (물론 Windows 커널 전반적인 문제나 심각한 보안 취약 문제는 XP, 7도 전방위 보안 패치를 배포하긴 하지만 그것으로는 역부족인게 사실이다)] 일각에서는 이럴 거면 그냥 무료로 푸는 게 더 낫지 않냐고 반문하지만 기업에서는 어차피 정품을 구매해서 사용해야 하고 오래전부터 MS에서 개인 PC의 크랙 인증에 대해 관대한 걸 생각해보면 크게 신경쓰지 않는 것일 수도 있다. 사실 관대하다기보다는 현실적으로 개인을 일일이 단속해주는 공권력이 없다. '''까놓고 이야기해서 전세계를 대상으로 소송을 해야할 지경이다. '''기술적으로 가려내려는 시도는 XP 시절 정품 혜택 인증 프로그램 등을 통해 가려내려는 시도가 마지막으로 크래커들이 그것까지 크랙해서 정품 인증이 잘 뜨게 해버린 이후로 포기했다고 보는 게 맞을 듯. 오히려 이 때문에 PC를 대량으로 구매하는 관공서 및 기업에서는 간편하기도 하고 볼륨라이선스 제품키 유출이 우려되거나 [[인트라넷]]을 이용하는 경우 크랙을 이용하여 정품인증을 하는 경우도 많았었다. 사실 크랙을 사용하거나 정품인증이 되어 있지 않은 상태로 사용하더라도 단속이 들어오면 설치되어 있는 소프트웨어와 기업용 볼륨 라이센스 구매 계약서 상의 일치 여부만 확인하면 문제가 될 부분이 없기 때문에 크랙이 뭐 깔려 있는가 따위는 기술적으로 가려내기도 힘들고 속이는 방법이 너무 많아서 아예 신경도 쓰지 않는다. 그리고 소문이 퍼지자 어느 정도는 막았다는 얘기도 있다. 불법 KMS 방식 크랙으로 인증한 8.1에서 업그레이드한 경우 무료 기간 초기에 업그레이드한 경우에는 완전한 정품으로 인식되었으나 어느 시점부터는 KMS인 것을 인식해서 180일 인증으로 바뀌었다고. XP 개조 이미지 배포에 유일하게 법적 대응을 한 사례[* snoopy나 nex 등 유명 개조판은 이미지 파일에 자신이 누군지 특정할 단서를 넣지 않았으나 해당 사례는 당당하게 자신의 블로그 주소를 넣어서 배포하다가 덜미를 잡혔다.]가 '설치 과정 중 자동 시리얼 입력을 통한 정품 인증 기능'을 악용한 불법복제 기능을 내장했기 때문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사실 관대하다고 하는 건 어폐가 있다. 덧붙여 윈도우포럼 등에 해외 불법 인증 툴을 편리하게 쓰게 해주는 스크립트 모음을 배포하여 Windows 복돌이들에게 영웅으로 떠올랐던 '카리스마 조'도 결국 MS의 법적 대응으로 [[http://www.yonhapnews.co.kr/it/2013/06/26/2401000000AKR20130626177900017.HTML|사과문까지 올리고 법적 처벌]]을 받았다. 사실 전세계에서 불법 복제가 가장 많이 일어난 소프트웨어가 Windows이다. 이걸 하나하나 다 걸고 넘어지려면 머리가 터질 것이다. 다만 [[복돌이]]는 어디까지나 불법 복제이지 절대 정품으로 될 수 없다는 MS의 서술이 있다. 이는 기술적인 크랙으로 아무리 완벽하게 속여도 구매 사실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정품이 아니라는 뜻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무료 업그레이드라 하더라도 정말 정품이라면 과거에 7이나 8, 8.1 등의 정품을 구매한 사실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TH 2 빌드 1511 버전을 기점으로 인증 이력이 없는 메인보드에서 시리얼 키 입력 없이 설치하거나 [[Windows Insider Program]] 포럼에서 알려주는 기본 시리얼 키를 사용해서 설치한 뒤에는 바탕화면 배경 설정을 포함한 테마 개인화 설정과 탐색기상의 최근 열어본 폴더/파일 보기 비활성화가 불가능해지는 등 일부 설정이 잠기고 정품 인증하라는 메시지가 뜨긴 하나 Windows Vista ~ 8.1[* 8부터 에디션이나 세부 버전에 따라 10처럼 로고만 뜨는 경우도 있다.] 시절마냥 별도의 기간 제한은 뜨지 않는다. 이것에 대해 [[http://www.dogdrip.net/77919581|어떤 유저가 가상머신에 실험한 자료가 있다.]] 실제 스크립트 호스트를 열어보면 기본키를 입력해 넣어도 패키지 상태가 Retail로 되어 있다. 기능 제한의 경우 우회 방법도 존재하는데 배경화면의 경우 슬라이드 쇼는 사용할 수 없지만 바꾸고 싶은 이미지 파일을 우클릭해서 설정하는 방법으로 아쉬운대로 고정 화면을 지정할 수 있고[* [[Wallpaper Engine]] 같은 바탕화면 관련 서드파티 소프트웨어의 경우 MS 소관이 아니므로 당연히 제한없이 가능하다.] 폴더 옵션의 경우 '설정' 앱이 아닌 레거시 '제어판'을 사용해서 설정할 수 있다.[* 그 외 설정들은 레지스트리를 조작해서 가능하긴 한데 잘못했다가 컴퓨터에 문제가 일어날수 있으니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은 절대로 하지 말도록 하자] 그 말인즉,이전까지는 [[개발도상국]]이나 저가격 PC를 위한 기본 버전인 스타터 버전이나 Bing 에디션 등의 [[OEM]] 염가판이 존재했으나 이번에는 '''스타터 버전이 없어졌다'''는 의미다. 같은 맥락에서 '''Windows 10 Home과 Pro는 평가판이 존재하지 않는다.''' 오직 Enterprise 버전만 평가판이 존재한다. '''사실상 개인 한정으로 스타터 버전이 평가판을 흡수하는 형태로 무료화된 것과 마찬가지다.''' 결론은 TH 2 빌드 이후 평가판 겸 스타터 버전에서 기능을 정식으로 해금해서 사용하고 싶거나 기업 등 영리적 목적으로 사용하고자 한다면 Windows 10 정품 시리얼 키카드나 정품 USB를 구매해서 일반판으로 해금해야 한다. 물론 철저히 사무용이나 [[MacBook]] 안에 Boot Camp로 넣기/[[리눅스]] 안에 [[가상머신]]으로 넣기나 부품 테스트용으로 쓸 거라면 기본 시리얼키 모드로 써도 별로 지장은 없다. 참고로 Mac 사용자중 Parallels를 통해 Boot Camp를 불러올 경우 정품 인증이 해제되니 사용에 주의 할 것. 리눅스가 무서워서 Microsoft가 불법복제를 방관했다는 식으로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모바일 운영체제 시장에서 Microsoft가 리눅스에게 왜 밀렸는지를 상기해본다면[* [[Windows Phone|모바일에 최적화된 Windows 개발]]이 한 발 늦었고 이로인해 후발주자가 되어 앱 개발자들과 사용자들의 이목을 끌지 못했다.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장악한 [[삼성전자]]와 [[Apple]]이 이미 [[안드로이드(운영체제)|Android]]와 [[iOS]]를 채택했고, 개발자들도 이를 기반으로 앱을 개발했기 때문이다.] 말이 안되는 것이다. 정품인증에 개인 사용자정보를 요구하지 않기에 불법복제 사용만으로 개인 사용자를 특정하기 힘들고, 전세계적으로 수요가 있는 Windows에 대해 끝나지않는 창과 방패의 싸움을 지속하기보다 최소한의 [[DRM]]만 걸어놓고 나머지는 개인 사용자의 양심에 맡겼다고 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이 문제에는 "현실적으로 불법복제 때려잡는 비용"> "방치했을때 손해비용" 이라는 어처구니없이 '''거대한 Windows의 사용률'''도 한몫할것이다. 리눅스가 대안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리눅스가 지난 수십년간 대세였던 Windows를 완전히 대체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이로인해 아직도 개인용/사무용 PC 운영체제는 Windows 독점으로 여겨지는 것이 현실이며, 복돌이들이 말은 그렇게 하면서 당장 맘편히 리눅스로 안넘어가는 이유가 단순히 Windows의 불법복제가 만만하기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본격적으로 Windows가 흥하기 시작한 [[Windows 3.1]] 시절부터 최신 Windows 10까지 발전한 Windows는 그렇게 [[복돌이]]들이 돈버린다고 비웃는 꼬박꼬박 제값에 정품을 구입해주는 사용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구글|Google]] 견제때문에 불법 복제를 눈감아줬다는 말도 있는데, 상술했듯이 굳이 복돌짓을 하지 않아도 공개된 기본키만 가지고 설치하는 스타터 버전에서도 개인 설정을 제외한 대부분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만일 Microsoft가 정말로 [[선점]]효과를 유지하기위해 Windows 10을 무료 배포하는 기조를 유지했다면 스타터판으로도 충분히 설명 가능하다. 그럼에도 복돌이들이 복돌짓을 하는 이유는 스타터 버전에서 불가능한 일부 개인 설정까지 정품 사용자들과 똑같은 혜택을 받기 위해 저지르는 것일 뿐이며 Google 견제때문에 Microsoft가 복돌짓까지 용인한다는 식의 설명은 복돌이들의 변명일 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